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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대상지역 발표했지만 가격에는 반영 안된 듯

서울 아파트값 0.1% 올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이 발표된 이후 시장 흐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상지역에서는 내년 4월까지 유예기간이 적용되는 관리처분계획 이후 재건축 단지들이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속도를 더 낼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대상지역 인접지를 비롯해 서울 동작구, 경기 과천 등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된 곳과 고양, 남양주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곳 등은 풍선효과가 우려되고 있다.

 

다만 정부가 집값이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경우 신속하게 추가 지정을 예고하고 있는데다 부동산 불법거래 합동점검도 이뤄지고 있어 아파트값 상승세가 더 확대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6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이 발표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0.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규제가 강화된 곳이나 규제가 풀린 곳 모두 아직까지는 분위기가 가격에 반영되지는 못했다. 대상 지역 발표 직후 상한제 적용 지역은 매수·매도자 모두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경기 고양시와 남양주시는 규제가 풀리면서 그에 따른 기대감이 감지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4% 상승해 오름세가 이어졌고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0.04% 상승했다.

 

부동산114 김은진 팀장은 “수도권 전세시장은 11월 들어 오름폭이 다소 커졌다”먀 “곧 겨울 이사철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정부의 특목고 폐지 방침과 방학철 이사수요로 강남, 양천 등 학군수요가 몰리는 지역은 전세수요가 꾸준히 유입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