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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조타운, 시공권 경쟁 ‘3파전’

이혁기 기자2018.02.01 14:27:32


대구 현대백조타운의 재건축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면서 달아올랐던 뜨거운 열기가 입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승만)은 지난달 30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SK건설, 아이에스동서, 서한 등 각각 총 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공권 확보 경쟁에서는 브랜드파워를 앞세운 SK건설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중견사인 아이에스동서도 공격적인 사업 참여제안서를 조합에 접수했고, 서한 역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업체가 정비사업에 참여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혜택 범위를 15%까지 늘렸다.

조합은 입찰이 성립된 만큼 대의원회를 개최해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 장소와 날짜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3월초 개최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핸대백조타운은 달서구 와룡료15길 86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8,716㎡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 1,1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