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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4구역, 모아종합건설 선정

아파트 총 856가구 건립


인천 부평구 십정4구역이 새로운 시공자로 모아종합건설을 선정하는 등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모아종합건설은 수도권에서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 깃발을 꽂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십정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모아종합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아종합건설이 내건 사업 참여제안서상 사업계획에 따르면 십정4구역은 부평구 십정동 166의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5,323㎡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총 8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모아종합건설 관계자는 “십정4구역은 대중교통 및 자연환경 등 입지조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모아종합건설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십정4구역은 인근에 GTX(수도권광역급행)-B노선 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신도림까지 이동 시간이 8분대, 서울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한편, 십정4구역은 지난 2009년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조합운영비 대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업추진이 지연되면서 새로운 시공자로 모아종합건설을 선정한 상태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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