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진구)는 지난달 19일 열린 현설에 GS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신동아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년 2월 25일 마감될 예정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에 따라 진행된다.
잠원훼미리아파트는 지하1~지상18층 3개동 288세대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3개동 331가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새로 늘어난 43가구는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주차대수도 현재 195대에서 4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확장된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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