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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정비창1구역, 재개발 본격화

11월 21일 추진위원회 승인
용적률 최고 810% 적용

서울 용산구 정비창전면1구역이 추진위원회를 설립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용산구는 지난달 21일 정비창전면1구역 예비추진위원회(위원장 차무철)이 신청한 추진위원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 일대에 위치한 정비창전면1구역은 7만1,901㎡에 달하는 대규모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지난 4월 고시한 ‘정비창전면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 지형도면’ 고시에 따르면 이 구역은 당초 6만8,543㎡였지만, 현황도로 등을 반영해 약 3,358㎡가 증가했다.


용적률은 1-1, 1-2, 1-4, 1-5구역의 경우 준주거지역으로 400%의 상한용적률이 적용되며, 1-3구역은 준주거·일반상업지역으로 810%의 상한용적률이 계획됐다. 높이는 최고 100m까지 적용 가능하고, 우수디자인 건축심의 인정 시에는 최고 120m까지 완화 적용된다.


당초 이 구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포함해 지상 39층 높이로 주상복합 8동, 업무용 2동, 오피스텔 2동 등을 추진했지만, 향후 서울시와 용산구청과 협의해 용적률 상향, 건축물 높이 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차무철 위원장은 “토지등소유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하고, 재산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모든 자료를 공개하는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집행부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역은 지난 4월 구역지정을 받은 이후 공공지원제도를 적용해 7월 예비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지난 10월 추진위원회를 신청한 바 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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