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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주협 제13차 수요강좌 | “조합-시공자 상생해야 정비사업 성공”

정비사업 트렌드, 시장 전망도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올해 마지막 수요강좌에 120여명이 대거 몰리면서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강의는 정비사업 관련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힘든 재개발·재건축 트렌드 및 부동산 시장 전망 등을 분석하면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주협은 지난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주택시장 전망 및 조합 경영전략 제언’을 주제로 제13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김태수 GS건설 도시정비기획팀 파트장이 ‘2018년 정비사업 트렌드와 시공자가 존경하는 조합장님은?’을,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글로벌기업분석팀 수석연구위원이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주제로 설명을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 파트장은 성공적인 정비사업 완료를 위해 조합과 시공자가 서로 상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조합원들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에 나서고 있는 조합장일수록 시공자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홈페이지를 통한 조합장의 제언, 조합원들의 질의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 정기적인 소식지 발송, 인·허가 진행상황 등에 대한 문자 공유를 예로 들었다.


성공적인 정비사업을 위해서는 인·허가청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도 나왔다. 김 파트장은 “조합장은 다수 조합원을 대표하는 민원인으로서 정비사업 인·허가를 담당하는 지자체 실무직원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며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계법령을 숙지하고, 정비사업 교육을 많이 접할수록 지자체 담당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사업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정비사업 트렌드로 수주경쟁 환경 변화, 수주시장 중견건설사들의 약진, 대안설계 금지 움직임, HUG 일반분양가 규제, 지자체 인·허가 규제 지연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강의에서는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의는 부동산 가격상승 원인, 주택가격 변동 요인, 분양시장 현황 등에 대한 분석 내용이 주를 이뤘다.


아울러 한주협은 지속적으로 2018년 정기수요강좌에 참석했던 일선 조합장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표창장은 김기곤 까치산 재건축 조합장, 김희경 문화동8구역 재개발 조합장, 백종근 대구 달서07구역 재개발 조합장, 변현원 천호3구역 재건축 조합장, 성우경 도마변동11구역 재개발 조합장, 신명숙 신촌지구 재개발 조합장, 이숙저 달자03지구 재개발 조합장 등 7명에게 수여했다. 


한편, 한주협은 2019년에도 정기 수요강좌는 물론 한국감정원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함께 부산 등의 지역에서 찾아가는 순회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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